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파사레야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키는 173cm로 중앙 수비수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신장이었으나 그것을 커버할 만큼 뛰어난 도약력과 지능적인 수비 지휘 능력, 그리고 전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상대에게 쫄지 않고 과감히 덤벼드는 투지를 지녔다. 사실상 신체조건만 뺀다면 당대 수비수들 중에서 여러 방면으로 고루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던 수비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시 '''[[남아메리카|남미]]의 [[프란츠 베켄바워|베켄바워]]'''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으니... 격렬하고 과감한 대인 방어는 물론이고, 지능적인 위치 선점 및 공간 장악, 그리고 캡틴이라는 직에 걸맞게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는 능력 등 수비수로서 갖출 것은 다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왼발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킥력은 그야말로 일품. [[프리킥]]은 물론이고 [[페널티킥]] 등에 능했을 뿐만 아니라, 파사레야의 왼발에서 시작되는 오버래핑 및 세트 피스 시의 공격 가담은 당시 아르헨티나 공격의 핵심 루트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 정교함과 강력한 위력을 자랑했다. 그만큼 공수 양면에 걸쳐서 전반적으로 우수함을 보여주었고,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면모까지 부각되었다.[* 당시 A매치 70경기에 22골, 수비수로서는 흔히 내기 어려운 득점 기록이다. 게다가 그가 선수 생활 내내 뛴 기록은 통산 451경기 175골. 수비수로서는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이다. 다만 후에 이 기록을 깰 또 다른 [[로날드 쿠만|네덜란드산 수비 본좌]]가 새로 나타난다...] 게다가 주장직에 걸맞게 정신력과 팀워크 또한 강인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진두지휘하는 데 중추 역할을 담당했다. 당대 그의 카리스마는 [[디에고 마라도나|마라도나]]의 등장 이전까지 대표팀 내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사실상 당시 감독인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가 파사레야를 중심축으로 하여 아르헨티나의 전술과 팀워크를 구상했을 정도였으니 말 다 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